국내에서 해외같은 이국적인 여행지 BEST 5 :: 디지털세상 읽기
  • 국내에서 해외같은 이국적인 여행지 BEST 5

    2022. 6. 30.

    by. 감사하는 하루♡♡

    코로나가 어느 정도 끝을 보이면서 그동안 자유로이 갈 수 없었던 여행을 가고 싶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결국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마음 아닐까 해요. 그래서 코로나 전에는 일 년 중 한두 번은 해외로 여행을 가는 분들이 참 많았던 거 같아요.

    하지만 최근들어 세계적으로 전쟁과 금리인상, 고물가로 인해 복합적인 악재들이 겹치면서 경제적인 면에서 해외로 한번 여행을 가기가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멀리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낯선 이국적인 해외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 다섯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족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1. 여수 예술랜드

    여수 예술랜드

    아름다운 해안 휴향도시 여수에 요새 핫한 명소인 여수 예술공원이 있습니다. 여수 관광지중 예술 랜드에는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푸른바다와 소나무들이 둘러싼 예술랜드 조각 공원에서는 이국적인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멋진 풍경과 함께 산책하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트릭아트를 즐기고 야외에서는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수 예술 랜드의 상징적인 조형물인 미다스 손은 베트남의 골든브리지를 연상시키는 모습입니다. 옛날 그리스 신화에서 미다스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신으로 유명합니다. 커다란 미다스의 손이 멋진 구조물에 올라 사진을 찍다 보면 새파란 여수 바다의 시원한 풍경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느낌을 받기 충분합니다.


     

     

    2.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스카이 캡슐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스카이 캡슐은 귀여운 캡슐을 타고 부산바다의 멋진 뷰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달리는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합니다.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미포와 청사포에서 송정을 잇는 해변가를 관광지로 조성한 구간이에요.

    2020년에 문을 열었는데 부산하면 떠올릴 만큼 유명한 명소가 되었습니다. 귀여운 캡슐을 타고 가다 보면 옆의 소나무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고, 스위스의 골든패스 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붐벼서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게 편합니다. 또한 저녁 6시 이후 일몰시간에 탑승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남기실 수 있어요.

     


     

    3. 옥천 수생 학습 식물원

    천상의 정원이라 불리는 옥천 수생 학습 식물원은 대청호의 시원하고 멋진 뷰와 함께 고풍스러운 성 느낌의 건물이 있어 유럽의 어느 고성이 있는 곳에 와 있는 것처럼 이국적인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푸르른 대청호와 청정한 자연의 숲에 둘러싸여 자연친화적이며 예술적인 유럽풍의 건물이 숲과 어우러진 멋진 정원에 절로 힐링이 되는 장소입니다.


     

    4. 포천 비둘기낭 폭포


    넷플릭스 킹덤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포천 비둘기낭 폭포는 숲 속에 숨겨져 있어 멋진 비경을 자랑합니다. 폭포의 명칭은 폭포 뒤 동굴에서 수백 마리의 백 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포천 비눌 기낭 폭포는 천연기념물 제537호로도 지정된 곳으로 지질학적으로 침식지형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협곡 사이에 들어앉은 느낌의 비둘기낭 폭포는 움푹 파인 형태로 주변엔 주상절리가 에워싸여 있어 이색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곳입니다. 협곡으로 떨어지는 폭포와 옥색의 물빛이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멕시코의 칸쿤의 세노테 폭포와 비슷한 느낌의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5. 마이산 탑사 은수사

    진안 은수사에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탑사에 쌓아 올린 돌탑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약 80여 개의 돌탑들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탑사는 효령대군 16대손 이갑룡 처사가 돌탑들을 쌓아 올렸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비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독특하고 신비로운 느낌에 연신 사진을 찍고, 오래 머물게 되는 장소인 듯합니다. 돌탑을 쌓은 풍경은 크로아티아의 스르지산과 닮았다고도 하네요.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돌을 쌓아 올리며 소망을 비는 마음은 같은가 봅니다.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경험하는 낯선 풍경의 이국적인 여행지 다섯 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멀리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에도 좋은 가볼 만한 여행지가 너무나 많은 거 같아요.
    소개해 드린 낯선 느낌의 여행지들 한번 방문하셔서 멋진 풍경들 보시면서 힐링도 하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글]

     

     

    국내의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의 사찰 BEST 5

    전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여행 중에 들리거나 지인을 따라 가끔 절에 가는 걸 좋아합니다. 절은 주로 관광지에 인접해 있고 자연친화적인 장소에 있는 편이라 종교를 떠나서 둘러보기에 부담이

    digital-creator.tistory.com

     

     

     

     

    보랏빛 언덕 이국적인 라벤더축제 명소와 주의할점

    매년 6월이면 마을과 농장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라벤더가 만개합니다. 명화나 영화의 한 장면에서 보았던 환상적인 보랏빛 언덕을 직접 가서 사진도 찍고 라벤더 향기에 취해보고 편안한 휴

    digital-creator.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