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 생각
맛있는 양고기 호우 양꼬치 철산점 지삼선
고3인 큰아이가 생일에 양꼬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호우 양꼬치집을 방문했습니다. 가까이에 위치한 식당이지만 코로나 시기에는 자주 가지 못했고 대체로 집밥을 해 먹는 편이어서 양꼬치는 오랜만에 먹는 거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철산동에서 양꼬치는 호우 양꼬치가 가장 맛있는거 같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동선이 심플해서 서빙도 빠르게 잘 되고 손님도 많아서 회전율도 좋아 재료도 신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네명이라 양꼬치 4인분(일인당 10 꼬치)과 다른 꼬치 일 인분 추가하고, 요리로는 지삼선과 꿔바로우를 시켰고, 옥수수 냉면과 온면을 시켜서 꽤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여러 음식을 시키니 물만두도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오랜만의 방문이었지만 맛은 예전 그대로 맛있었습니다...
2022.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