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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 신도시 매도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
1기 신도시는 어느 지역인가?
1기는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5곳이다. 1989년 개발계획이 발표됐고 1997년(입주 기준)까지 총 432개 단지가 준공됐다. 지난해 분당 신도시부터 입주 30년이 되는 단지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올해부턴 일산·평촌·산본, 내년에는 중동신도시에서 준공 3030년 된 단지들이 등장한다.
Photo by CHUTTERSNAP on Unsplash 일산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매수자들이 재건축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인수위 발표 이후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은 한동안 안 되는 거죠?’가 첫마디라 기대감을 반영해서 집을 팔긴 어려워진 것 같다”라고 했다.
25일 원일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을 통해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는 부동산 태스크포스(TF)가 중장기 국정과제로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09057?sid=101
‘용적률 500%의 꿈’ 사그라든 1기 신도시… “호가 낮춰야 하나” 매도자들은 고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을 중장기 국정과제로 검토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자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주택 매도 예정자들의 고민이 커지는 모양새다. 대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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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1기 신도시 재건축 계획을 중장기 국정과제로 검토한다고 하는 걸 보니 부동산 시장의 추이를 보며 검토할 듯 앞으로 좀 더시간이 걸릴 듯 보인다. 아무래도 재건축이 빠르게 진행되면 또다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것으로 판단되어 그런지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더불어 3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에 대한 부분도 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2. 가덕도 신공항 국무회의 통과
부산시는 미주, 유럽노선을 운항하는 대형 여객기뿐 아니라 대형 화물기를 통한 화물 운송도 가능하도록 3500m 길이의 활주로 확보로, 국제 물류 공항이자 동북아 경제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덕도 신공항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의 핵심 기반시설로서 동북아 8대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물류와 교통망의 핵심인 만큼 다음 정부의 역할이 크다.
가덕 신공항 건설에 따른 경제 파급 효과는 총 23조 원으로 예상했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생산유발 효과가 16조 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6조 8000억 원 등이다. 고용유발 효과는 10만 3000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21647?sid=101
가덕도신공항 국무회의 통과…부산시는 환영
26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요건을 확실히 갖추게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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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부동산 뉴스를 공부하다 보니 생각지 못했던 소식도 알게 되었다. 가덕도에 우리나라 최초로 해상 국제공항이 생길 예정이고 그 규모가 생각보다 큰 그림으로 보인다. 부울경 지역에 활력이 생길 희소식이기도 하고 환경단체나 시민단체 입장에서는 또 다른 환경파괴로 여겨지기도 한다. 앞으로 계획대로 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지는 지켜봐야겠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인 면에서는 긍정적으로 여겨진다.
3. 월세지수 역대 최고치
월세난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임대차 3 법과 금리인상 등으로 아파트 월셋값이 크게 오르는 반면 월세 아파트 매물은 부족해지면서 월세 난민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4월 서울 KB월세지수(2019년 1월=100)는 111.8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KB 아파트95㎡ 이하 중형 아파트의 월세 추이를 조사해 산출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146196?sid=101
월세지수 또 최고치… 가속도 붙은 '전세의 월세 전환'
기사내용 요약 KB부동산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 111.8…0.6p 더 올라 전셋값 뛰자 목동 마련 힘든 세입자들 월세 시장으로 월세 선호 현상 지속…월세 낀 거래 비율 40% 수준 초고가 월세 시장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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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금리가 많이 오르다 보니 전세대출을 받아 이자를 내는 거보다 월세를 내는 게 더 저렴한 듯. 아무래도 보유세나 재산세를 내려고 월세를 받아서 내려는 심리도 있어 보인다. 앞으로도 미국 금리가 더 높아지고 우리나라 금리도 더 상승이 예상되는데 월세 전환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게 된다면 전세수요가 많아질지? 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임대차3법에 대하여는 더 공부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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