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탁으로 애플 매수하고 카카오적금 만기된 날

아침에 보니 미니 스탁에 들어있는 주식 잔고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아마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기대했던 거보다 압승하지 못한 탓인 거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공화당이 아무래도 기업에는 더 도움을 주는 정책을 하여 공화당이 승리할경우 주가 상승에 영향이 있다고 하네요.

애플 주가가 제 생각에 좀 많이 떨어진거 같아서 10만 원 정도 소수점 매수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배당주를 많이 모아가려고 하는데, 탐나는 기술주들이 바겐세일을 할때면 매수 유혹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애플은 자체 브랜드 가치만으로도 매력이 넘치죠.

저희 아이들을 포함해서 젊은세대들은 대부분 애플 유저들이 많기에 앞으로의 애플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앞으로 자율주행의 전기차 플랫폼에 아이폰이 통합되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애플의 확장성이 커질 거라 예상됩니다.

미니 스탁은 내가 가진 금액 안에서 소수점으로 미국 주식을 살 수가 있어서 조금씩 사 모아가기 좋습니다. 

전에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 가입하면서 글을 올렸는데 벌써 26주가 지나고 만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천원부터 시작하는 금액으로 가입을 했는데 매주 배수로 증액이 되어 이체가 되면서, 익숙한 카카오 캐릭터가 늘어나는 재미도 있습니다.

최근엔 금리가 많이 오르면서 제가 가입할 시점보다 이자가 높은 거 같습니다.

부담 없는 금액으로 손쉽게 적금하기 좋은 상품입니다.
천 원부터 시작했던 금액이  만기가 가까이 되면서는 26,000원 정도로 늘었었는데, 26주가 지나 35만 원 정도의 금액으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몇 달간은 금리가 오르는 시기라 이율이 좋은 예금이나 적금을 골라 가입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조만간 다시 천원대나 이천 원대로 가입을 해서 다시 소소한 만기의 기쁨을 누려보고 싶어 집니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고 내년엔 경기침체가 올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수록 경제공부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소소하게 적금이나 예금도 하고 주식도 모아간다면 경제가 좋아질 때 빛을 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오늘도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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