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카이워크 즐기기 좋은 여행명소 BEST 5

스카이워크는 말 그대로 하늘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탁 트인 자연경관을 스릴 있게 즐기는 이색경험이 가능한 구조물입니다. 발아래까지 투명한 자연을 느끼는 짜릿함이 있어서 요새 관광지마다 많은 스카이워크가 생기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가볼 만한 스카이워크 관광명소가 제법 많습니다. 전국에 규모가 있고 유명한 스카이워크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드리니 스릴 있고 즐거운 가족 나들이 계획을 세우실 때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국내 스카이워크 명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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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입장료 : 무료 (주차비도 없음)
이용제한 : 신장 110cm 이하, 반려견 동반 입장 제한

2022년 4월에 개장된 포항 스카이워크는 25m의 높이에, 총길이 333m인 롤러코스터 같은 모양의 아름다운 철 구조물입니다. 독일인 부부가 디자인을 하고 포스코건설에서 제작과 설치를 했습니다. 트랙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이름처럼 구름 위를 걸으며 우주를 유영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 뷰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요새 포항에 가볼 만한 명소로 추천되고 있는 곳입니다. 영일 해수욕장과 환호공원, 저 멀리 포항 제철소까지 훤히 보이는 뷰가 매력적입니다. 또한 야간에는 예쁜 조명이 켜져서 색다른 분위기의 야경을 감상하기도 좋습니다. 동시 수용인원 제한이 있어 주말 평균 대기시간은 최소 40분에서 한 시간은 소요되며 반려동물 입장은 제한한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입장료 : 3,000원

이용제한 : 반려동물 입장 제한

 

단양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인기가 많은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높이 25m 규모의 특이한 구조물로 둥글게 올라가는 형태라 360도 전망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르다 보면 한눈에 들어오는 남한강과 철교 다리, 단양시내의  전망이 너무나 멋지고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볼 수 있습니다.

 

거대한 돔 형태의 스카이워크는 거대한 철골구조로 되어있으며 빙글빙글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높이가  상당해서 아찔하기도 하고 난간 바닥은 유리로 되어있어 스릴만점입니다. 별도의 입장료를 내면 대자연의 풍경을 즐기면서 집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더의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장료 : 2,000원 (주차비는 최초 30분에 600원)
이용제한 : 하이힐 금지 덧신 신고 입장 가능, 유모차 제한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 174m이며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구간이 156m로 상당히 길어서 실제로 걸어보면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군데군데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잘되어 있고 끝까지 걸어가면 데크 부분에서 의암호를 한 바퀴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밤이 되면 스카이워크의 입장은 제한되지만 조명이 들어와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밤에 드라이브 코스로 들리셔도 좋습니다.   

 

 

▣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

 

입장료 : 2,000원

이용제한 : 반려동물 입장 제한

 

요새 남해로 여행 가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남해인데요. 그중에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는 색다른 체험으로 요즘 젊은 세대들이 많이 가는 명소입니다.  근처의 덕야산과 가까이에는 설리 해수욕장이 있어서 주변 경치가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남해 풍경을 만끽하고 전망대에서 아름답고 짙푸른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주변이 탁 트여 있어서 남해를 내려다보는 색다른 관광을 즐기기 좋습니다. 전망대 끝에는 남해 스카이워크의 명물인 커다란 그네가 달려 있어서  바다로 빠질듯한 스릴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 서천 장항 스카이워크

 

입장료 : 2,000원

이용제한 : 기상특보 발효 시

서천 장항의 스카이워크는 삼국시대에 기벌포 해전이 일어났던 곳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 250m 높이 15m로시원하게 펼쳐진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좌측으로 기벌포 바다를 보며 발아래로는 송림을 두고 걷는 구조물입니다. 스카이워크 근처의 송림 산림욕장은 산책하기 좋으며  8월 초순에서 9월 중순까지는 예쁜 맥문동 꽃이 피어서 보랏빛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해바다로 쭉 뻗어 있는 스카이워크를 걷다 보면 근처 송림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향기롭고 특히 서해바다에서 노을이 질 때의  붉은 일몰은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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