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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변화를 만드는 올바른 독서법 (feat 신박사, 고영성 작가)

감사하는 하루♡♡ 2022. 8. 23. 19:31

오늘은 제가 즐겨 보는 유튜브 동기부여 채널인 '스터디언'에서 독서에 대한 좋은 영상이 올라와 그에 대한 정보를 남겨 드립니다. 제목은 < 인생의 변화를 만드는 독서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에 대한 내용입니다.

 

채널의 리더인 신박사와 고영성 작가는 독서를 통해 성공한 사례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만큼 항상 독서를 강조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채널을 보다 보면 저도 동기부여가 되어 독서를 자꾸 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독서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행위도 없다고 하죠.

 

바쁜 일상이지만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성장을 위해 가장 빠른 길이 바로 독서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떻게 효과적으로 독서를 하고 그에 대한 내용을 나의 삶에 체화할 것인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시는 시간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올바른 독서법은 무엇인가
올바른 독서방법

 


1. 재독 - 다시 읽기

 

책을 한번만 읽고 그것이 인생에 체화되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좋은 책은 무조건 다시 읽어야 합니다. 신박사는 보통의 책은 책을 읽으면서 감명깊다거나 유용한 정보가 있으면 책을 다 접는다고 합니다. 윗부분에 좋은 내용이 있으면 위를 접고 아랫부분에 좋은 내용이 있으면 아래를 접는 거죠. 만약 이 페이지는 너무 좋다고 생각하면 그때는 반을 통으로 접고 하면서 책을 한번 쭉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을 다시 볼 때는 책을 다 보진 않고 접은 부분만 다시 보고, 그러면서 내가 어디를 좋아했더라, 어느 부분이 유용했더라 찾으면서 밑줄을 긋고, 다 그은 후에 진짜 좋은 책은 그걸 옮겨 적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무조건 책은 다시 읽는다고 하네요.

 

    "요새는 진짜 좋은책은 다 읽은 후에 원서로 다시 읽습니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원서 오디오북을 듣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책을 잘 읽었다면 오디오로 들어도 많은 부분이 들립니다. 맥락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면 책도 읽고 영어공부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책을 체화시켜서 삶의 많은 부분에 적용시키려 노력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책을 읽고 재독을 하면서 지식의 탐색을 넘어서 심화까지 한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책을 다시 읽는다는 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배운 지식을 잘 소화시키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

 


 

2. 계독 - 관련 분야 서적 깊게 읽기

 

보통 계독이라고 하는데 관련 분야 서적을 깊게 읽는 게 되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디자인 관련 책 네권을 4일 정도 동안에 다 읽었다고 해 볼게요. 디자인의 역사, 배색에 관련 책, 디자인 원리에 관한 책 등을 말합니다.  그러면  디자인에 대한 내공이 올라가서 전공자들을 만나 대화를 했을 때 대화가 잘되고 오히려 어떤 부분은 그분들보다 더 많이 아는 경우도 나오게 됩니다. 디자인 관련 여러 권을 읽으며 깊게 공부를 했기 때문이죠.

 

이렇게 연결된 계독을 하는 건 정말 정말 중요하며 이것이 바로 임계점을 넘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바리스타가 되었다. 그럼 커피 관련 책을 몇 권이나 읽어봤는지. 만약 내가 약사라면 손님들을 매일 만나서 상대를 하게 되는데 마케팅이나 대인관계에 대한 인지 심리학 이런 책을 몇 권이나 읽어 봤느냐 하는 겁니다. 심지어 더 안타까운 건 대기업 임원들도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분들이 독서량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경우도 있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3  관독 -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읽기

 

내가 갖고 있는 관점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때로는 다른 사람의 관점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관독의 첫 번째는 다른 사람의 관점을 취함으로써 내가 더 풍부해지고 진짜 고수로 거듭나길 말씀드리는 건데 원래 우리가 정말 밀고 싶은 관독은 책을 통해서 관점을 취하는 게 아니라 아예 특정한 관점을 더 집중해서 갖고 이 상태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특정한 관점을 머릿속에  ' 내가 아예 이런 관점으로 보겠다' 고 의지를 갖고 보는 거죠.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이거는 추상화와 비슷합니다. 추상이라는 자체가 무엇이냐면 어떤 대상의 본질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다 버리는 거예요. 관독이 바로 이겁니다. 내가 어떤 책을 볼 때 내가 갖고 있는 관점의 '본질'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만 보고 나머지는 버리겠다는 겁니다. 버릴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가 특정 관점에 진짜 집중을 하게 되면 다른 건 보이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관독은 어떤 의미이냐면 내가 하나 집중한 거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고 거기서 정말로 나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요. 

 

" 어떻게 책도 안 읽고 비즈니스를 할 생각을 하나 " 하는데 이 말의 근저가 바로 관독을 통해 책을 읽게 되면 내 비즈니스에 접목할게 너무 많게 됩니다. 

 

내가 하는 비즈니스나 내가 지금 돈을 버는 그런 관점에서 모든걸 바라보세요. 그러다 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보물이 나옵니다. 만약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어떤 관점을 머릿속에 딱 떠올리지 않고, 관찰하게 되면 정말 좋은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특별히 책을 관독을 통해서 많이 보게 되면 정말 여러분께서 예상치 못한 보물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관독을 하면 돈이 됩니다. 

 


 

이상 신박사와 고영성 작가가 이야기한 독서에 대한 방법을 공유 드렸습니다.

 

한 분야의 책을 백권정도 읽으면 그 분야에 대한 학위를 딴 것과 다름없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인 있어서 저도 2년 전에 마케팅 관련 책을 꽤 여러 권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한 분야에 관련한 책을 읽다 보면 중복된 내용이 나오기도 하고 여러 관련 지식이 복합되어서 머릿속에 각인되기도 하고, 지식과 나의 생각이 연결되면서 나만의 통찰도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독서를 하는 시간도 점점 단축되던 경험도 있고 안 읽어 본 다른 책에 대한 흥미도 생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매우 소중한 독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라는 것은 여러분이 인생에서 할 수 있는 투자 중에 가장 리스크가 적은 투자 행위 입니다. 여러분이 독서를 통해서 리스크 없이 앞으로도 계속 실력을 쭉쭉 키워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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