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개념 정리와 관련 투자 아이디어 (유튜브 '돈깡의 알고하는 투자')
이번 포스팅은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고 그와 관련한 산업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유튜브 <돈깡의 알고 하는 투자> 영상을 정리하며 공부했습니다.
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 개념부터 살펴볼게요.
메타버스(metaverse)는 메타(meta-초월)와 버스(uiverse-세계)라는 뜻으로 '초월 세계'라는 뜻입니다.
즉 현실에서의 다양한 제약들을 메타버스 안에서는 극복을 하는 개념인 거죠.
메타버스는네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1. 가상현실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게임과 같은 그런 세계 안에서 인간의 행동이라던지 사고의 제약을 극복을 해가면서 여러 활동들을 벌이는 세계입니다.
대표 사례로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등이 있습니다.
2. 라이프로깅
'로그'라는 말이 기록, 일지 이듯이 우리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부터 삶의 기록을 계속해가고 이걸 기반해서 현실의 제약을 극복하는 그런 개념입니다. 대표사례로 '애플 워치' , '갤럭시 워치'를 통한 헬스케어사례를 보시면 됩니다.
3. 증강현실
예를 들면 포켓몬 고 같은 사례의 경우 AR을 통해서 현실에서는 상상력으로만 있었던 무언가를 결합해서 하나의 세상을 구축하는 겁니다.
대표적 증강현실의 사례로 구글 글라스, 애플 글래스 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의 현실의 한계를 극복한 여러 콘텐츠, 등을 보시면 되겠어요.
4. 미러월드
현실에다가 요소들을 더해서 편의성을 높여주는 그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 사례로 '구글맵'을 이야기합니다.
메타버스는 현재 초기단계이지만 투자전략은?
(엔비디아, AMD,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유니티 주목)
처음 아이폰이 2007년에 나왔을 때 스마트폰 생태계의 생태계가 어떻게 커질지 몰랐듯이 메타버스도 지금은 그 초기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나중에 어느 기업이 성장해 갈지 우리가 지금 단언하기는 어렵고 어떤 분야가 성장할지 불확실성이 클 때는 '어떤 기업이 더 큰 성장을 이루더라고'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기업, 즉 메타버스의 근간 인프라를 이루는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게 상대적으로 승률을 높일 수 있는 투자전략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메타버스의 근간 인프라도 클라우드에 기반이 되어있고 메타버스에서 앞으로 만들어 갈 세계에는 많은 그래픽 처리기술들이 들어가다 보니깐 여기서 공통적을 얽히는 제품이 GPU입니다.
GPU와 관련된 전 세계 탑티어 기업인 엔비디아가 있을 것이고, 메타버스 생태계가 커지면 AWS 클라우드 기반 위에 포트 나이트가 있듯이, 클라우드 생태계가 커지는 데 있어서 데이터센터 시장은 구조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구조적으로 커질 데이터센터에 투자하는 개념에서 엔비디아, AMD가 좋습니다.
아니면 클라우드 기업 자체에 투자를 한다고 할 때는 클라우드 기업인 AWS의 아마존, 애저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의 구글 등이 있겠죠.
그리고 기반 인프라 위에서 만들어질 소프트웨어가 있죠. 그래픽 처리 엔진에 기반되어 있고 그 엔진은 지금 '유니티' 엔진을 가장 통용해서 쓰고 있고 앞으로 확대될 양상이다 보니까 '유니티'도 구조적 성장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메타플랫폼이 데이터 센터를 차세대로 구축할 때 AMD의 프로세서를 도입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또 내년에 나오는 갤럭시 하이엔드급 모델에는 AMD의 그래픽 설계 자산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AMD에 있어서는 굉장히 큰 캐시카우가 하나 더 생기는 거죠.
인텔과 AMD의 전략에 있어서 AMD가 이렇게 비약적인 도약을 하게 된 데에는 반도체와 연관 지어 이야기하자면 인텔은 핵심자산인 CPU나 데어터센터용 프로세서에 있어서 종합적인 설계와 생산을 같이하는 IDM형태의 기업이고, 엔비디아랑 AMD는 팹리스 형태의 기업이에요.
지금 반도체 업계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권에 있는 기업 두 개가 있죠?
바로 엔비디아랑 TSMC입니다.
시가총액이 700조-800조 대에 이루는 큰 기업들인데, 이렇게 크게 사이즈가 이루어진 것은 그만큼 시장에서 경제적인 해자를 가지고 있고 기술적인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이 부분을 전략적으로 협업을 잘한 거죠.
엔비디아는 설계만 특화해서 생산에 특화된 TSMC에 맡기는 그런 식으로 경쟁력을 유지해 온 것이죠. 이런 부분에 투자 아이디어를 가지시면 도움 되실 거 같습니다. 점점 기술은 심화되고 각 분야에 있어서 진입 장벽은 더 높아지게 되어서 IDM 식의 종합적인 방식보다는 전문적으로 특화하는 기업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이 메타버스 세계의 부동산이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하드웨어 투자 / 클라우드 자체 투자)
클라우드 산업이 성장을 하는 데에는 앞으로 살아가는 삶이 굉장히 다량의 데이터와 엄청나게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결합을 하면서 구축이 될 거잖아요. 여기에 기존 기업이 신규사업에 진입을 하려고 해도 이러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들을 자기들이 내재화해서 구축을 하게 되면 데이터센터를 엄청나게 크게 지어야 됩니다. 따라서 이런 산업 자체에 진입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러한 산업자체에 진입하기 용이하게 해주는 것이 클라우드인 거고 그래서 클라우드 점점 커질 것이고 데이터 양에 비례해서 데이터센터도 점점 많아질 거예요.
그러면 이런 하드웨어에 투자를 한다면 아까 말씀드린 '엔비디아'나 'AMD'나 'TSMC' 같은 기업에 투자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 클라우드 자체에서 탑티어 플레이어인 AWS를 운영하는 아마존, 애저를 운영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구글' 이런 기업에도 같이 투자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자본주의 특성인 '생산 특화'가 주식시장에 그대로 적용되는 게 신기해요.
그렇죠. 우리가 예전에 중학교, 고등학교 경제에서 기본적으로 배웠던 개념이 '비교우위'잖아요.
이 비교우위를 십분 활용해야 할 거 같아요.
앞으로는 '잘하는 분야에 더 치중한다'가 자본주의 시장질서의 신뢰에 기반한 좋은 투자전략이 될 거 같아요.